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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구신청사 위치를 어디에 두느냐를 놓고 최종 결론이 올 연말에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이제 각 지자체의 유치전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각 지자체가 내놓은 후보지는 어디인지
그리고 장단점은 무엇인지 김민재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사 내용]

현재까지 대구시청 신청사를 유치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곳은 모두 4개 구군입니다.

중구는 가장 먼저 현위치에 건립해야 한다고 줄곧 주장하고 있고, 달서구는 옛 두류정수장 부지를,
달성군은 화원읍의 2곳, 북구는 옛 경북도청 자리를 청사 건립 지역으로 밀고 있습니다.


중구는 현위치에 시청이 건립되지 않으면 중구 전체에 공동화 현상이 올 거라며
유치전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현위치에 지을 경우 오랜 대구시청의 역사를 계승하고, 대구시의 중심에 있어
어디든 왕래가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공간이 좁아 인근 건물까지 매입해야 하고 교통이 혼잡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달서구가 희망하고 있는 두류정수장 터는 현재 비어있는 곳입니다.

시유지이기 때문에 부지 매입비가 전혀 들지 않고, 지하철 2호선이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진입로가 좁고, 교통이 혼잡한 것이 단점입니다.

달성군의 후보지는 설화명곡역 인근 LH 분양홍보관과 화원읍 구라리 일대 이렇게 2곳입니다.

LH 분양홍보관은 바로 인근에 지하철 1호선이 있고 부지가 넓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도심과 떨어져 있는 것이 단점입니다.

화원읍 구라리 일대 역시 고속도로와 바로 인접해 있지만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치우친 점이 단점입니다.
북구가 희망하고 있는 옛 경북도청 터는 이미 시청별관으로 이용하고 있고, 넓은 부지가 장점이지만

이 일대가 국유지이기 때문에 토지 매입비가 들고, 교통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구시는 오는 7월쯤 각 지자체로부터 유치 접수를 받은 뒤 공론화 절차를 거쳐
올 연말쯤 최종 입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미 이해관계가 걸린 정치권까지 유치전에 합세하면서 과열양상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티브로드뉴스 김민재입니다.



< 김민재 기자 / mjkim13@tbroad.com / 티브로드 보도본부 대구보도국 작성일: 2019-02-08 15: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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