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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여파로 자영업자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매출이 크게 줄어들면서 임대료 내기도 부담스럽다고 하는데요
.

이런 가운데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임대료를 내린 착한
임대인도 조금씩 늘고 있다고 합니다.

박철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역 주변으로 식당과 카페 등 상가가 밀집해 있는 사상구 괘
법동.

코로나19 이전에는 손님들로 북적했던 골목이 한산하기만 합
니다.

한창 바쁠 낮 시간인데도 손님의 발길은 뚝 끊겼습니다.

장사가 안되는 만큼 임대료 걱정도 커졌습니다.

S/U) 박철우 기자/cwpark@tbroad.com -
장사도 안되는데다 임대료 부담까지 자영업자들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만 갑니다.

INT) 00식당 사장 - 사실 나오는 거 자체가 마이너스
거든요. 인건비도 안나올뿐더러 재료비도 안나오고 오로지 월
세만 내자라는 생각으로 나오는데 많이 힘들죠. 사실 진짜.
..

상황이 이렇자, 사상구와 상가번영회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반에 반토막까지 난 상가들은 구청
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INT) 하진호 / 괘법동상가번영회위원장 - 지금 가장 힘
든건 사실 인건비도 마찬가지이지만 임대료가 너무 높다보니까
지금 너무 힘든 과정을 우리 상인들이 겪고 있는 상황입니
다.

한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곳 상가를 위해 몇몇 임대인이
나섰습니다.

자진해 월세 15~30% 내리는 착한 임대료 바람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상가번영회는 현수막을 달아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그 수는 미미한 수준.

모두가 힘든 상인들은 착한 임대료 바람이 더 확산해 어려움
을 나눠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 박철우(cwpark@tbroad.com)입니다.

촬영/편집 서창현

(2020년 03월 23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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