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앵커멘트]
여러분 천 원으로 살 수 있는 물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원피스 옷이나 변신 로봇 장난감, 신발도 단 돈 천 원에
살 수 있는 장터가 마련됐다고 합니다. 그곳을 김석진 기
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매달 첫째주 금요일이면 남구청 앞 광장은 장터로 변합니다.

집에서 쓰지 않고 놔뒀던 물건들.

한 번 쓰고 넣어 두었던 물건들이 세상 구경을 하는 날입니다.

취미 삼아 손수 만든 용품들도 주인을 찾아 나섰습니다.

INT) 김은혜 / 남구 문현동
경기도 어려운데 본인들에게 필요 없는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서 필요한 분들한테 저렴하게 판매도 하고 (경기를) 활성화
시키는게 구민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죠.

남구 나눔 장터는 미리 신청만 하면 구민 누구나 참여가 가
능합니다.

평균 70여 팀이 참여하는데 유관단체 10여 곳을 빼면 대
부분 개인 입니다.

이들은 중고 재활용품이나 직접 만든 수제품을 들고 나와 판
매 합니다.

단체의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입니다.

S/U) 김석진 기자
누군가에겐 쓸모가 없어 버려질 이 화분이나 옷가지들도 단
돈 천 원이면 살 수 있고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계기
도 됩니다.

나눔 장터는 특히 자녀를 둔 부모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찾습니다.

INT) 권오순 / 남구 용호동
애들이랑 산책도 할 수 있고 새것 같은 저렴한 제품을 살
수 있고 그래서 겸사겸사 해서 나왔어요.

구청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한 무료 치매 검사는 물론 취
업 상담도 해줍니다.

또 다쓴 건전지나 우유팩을 가져오면 화장지로 바꿔주는 재활
용 코너도 운영합니다.

한 여름과 겨울을 제외하고 매달 열리는 이 나눔 장터는 나
눠 쓰고 바꿔 쓰며 가게에 불필요한 물건들을 정리하고 경제
적 도움을 주는 건 물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일석 삼조
의 장터가 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 김석진(sjkim25@tbroad.com)입니다.

촬영/편집 이재준

(2019년 10월 4일 방송분)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