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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부산 도시철도에 급행열차가 도입됩니다.
기존의 역 가운데 일부만 정차해 승객의 이동 시간을 줄이겠
다는 계획인데, 급행열차가 도입되면 외곽에서 시내까지 40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박철우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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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노포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도시철도 1호선.

40개 역을 지나는데 78분이 걸립니다.

도시철도 2호선도 시간은 엇비슷합니다.

43개 역 42.5km 구간을 가는데 85분의 시간이 걸립
니다.

부산시는 1시간 넘게 시간이 걸리는 도시철도 1.2호선에
급행열차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정차역 가운데 일부만 정차해 이동 시간을 크게 줄이
겠다는 계획입니다.

INT) 홍아영 / 대학생 -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특히
학교갈때 가다서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도시철도 1호선은 9개 역에만 정차해 78분이 걸리는 시간
을 44분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2호선도 11개 역에만 정차해 85분에서 운행시간이 54분
으로 줄어듭니다.

INT) 오거돈 / 부산시장 - 출퇴근 시간을 적어도 30
%이상 줄일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급행열차로 속도 경쟁력이 확보되면 하루 평균 92만 명인
도시철도 이용객은 122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급행열차 도입은 수송 분담율을 높여 매년 운영적자를 내고
있는 교통공사의 경영 수지를 개선하려는 의지도 담겨 있습니
다.

INT) 이종국 / 부산교통공사 사장 - 그동안 시비에서
받은 것을 6년 정도면 시비를 다 갚아나가는 그 이후로는
저희들한테 도와주는 재정은 그만큼 안줘도 된다는니까!

급행열차를 도입하기 위해 들어가는 예산은 1호선 4천 30
0억 원, 2호선 3천 700억 원이 예상됩니다.

부산시는 내년 초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하고 2024년
착공해 2028년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 박철우(cwpark@tbroad.com)입니다.

촬영/편집 박선녕

(2019년 09월 9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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