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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3년간 북구지역이 부산에서 싱크홀과 포트홀로 인한 도
로침하가 가장 많이 발생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시철도 공
사와 상하수도 누수가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우기
를 앞두고 점검이 시급해 보입니다.
박재한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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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도로 한가운데 커다란 구멍이 뚫렸습니다.

지난해 7월 23일 도시철도 수정역 앞 3차로에서
폭 1m, 깊이 1.5m 크기의 땅꺼짐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도시철도와 전력관 공사 등
반복적인 땅 되메우기가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s.u) 최근 3개년간 북구에서 발생한 싱크홀 빈도를 살
펴보면 도시철도가 지나가는 구도심인 구포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cg1)
북구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3년 동안
36개의 싱크홀과 17개의 포트홀이 발생했습니다.

cg2)
월별로 살펴보면 잦은 비와 폭염이 이어졌던
여름철 중에서도 8월이 앞도적으로 많았습니다.

cg3)
북구지역의 크게 5개로 나눠보면
구포가 전체 빈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이었습니다.

북구는 최근 안전한 도로관리를 위해
3년간 자료를 바탕으로
도로침하 발생지도를 제작했습니다.

싱크홀 발생 지점과
지반탐사 구간 등을 표시했습니다.

INT) 서용호/북구청 도로정비팀장
지도상에 점으로 표시해서 많은 점들이 모이는 지역이 있으면
거기에는 원인이 있을거라 판단하고. 그런 경우에는 시에
전문탐사를 의뢰할 수 있는 자료로도 활용하고 예산이 부족하
면 예산을 받아올 수 있는 근거자료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지난 1월 말에는 부산시가 보유한
지하 투과 레이더(GPR) 차량을 투입해

숙등교차로부터 만덕역까지
지반탐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1세제곱미터 이하의 소규모 공동
13개가 발견됐습니다.

시는 유동재를 처음 도입해
시범적으로 5개 공동을 메웠습니다.

int) 부산시청 지하안전팀
10cm 20cm 조그만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을 위해서 구
멍을 뚫습니다. 자연 흙성분하고 가장 비슷한 성분을 넣어서
구멍을 메운다. 이런 개념이 유동재 입니다.

북구는 오는 22일부터 13개 공동 복구작업에 나섭니다.

또 오는 4월 중순부터는 시와 연계해
금곡대로 48km 구간,

7월에는 낙동북로 44km 구간에 대한 지반탐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 박재한(hani10@tbroad.com)입니다.

촬영/편집 박동욱

(2019년 04월 10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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