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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정에서 음식물을 먹다 나온 뼈다귀나 조개껍질 등은 그동안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렸는데요. 부산은 2년전부터
이런 불연성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김석진 기자
의 보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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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아파트 쓰레기 수거장 한켠에 놓인 노란 상자.

바로 불연성 쓰레기 전용 수거함 입니다.

겉면에는 도자기나 깨진 유리 그리고 조개껍질이나 뼈다귀 등
을 넣으라고 써 있습니다.

전용 봉투에 담긴 배출물을 확인해 봤습니다.

S/U) 김석진 기자
수거함 안에는 이처럼 불연성이지만 대상이 아닌 것부터 시작
해서 고무장갑이나 심지어 나무젓가락까지 버려져 있습니다.

다른 곳도 마찬가집니다.

재활용 가능한 일반 유리 용기는 물론 건전지까지 버려져 있
습니다.

이처럼 이물질이 들어 있을 경우 다시 분리수거를 해야 합니다.

INT) 김채호 / 아파트 경비원
종량제 봉투를 사다가 돈 조금 들면 될건데 막 버리니까 우
리로선 할 수 없죠. 경비가 더 피곤하죠.

불연성 쓰레기를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면 매립 처리
비용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때문에 부산시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전용수거함을 설치해 지난해에만 1,900만 원을
아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입주민들은 전용수거함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INT) 민경숙 / 사하구 다대동
뼈 같은 건 일반 쓰레기로 들어간다는거...(전용함이 있다
는 건)주민들이 대부분 모를 것 같은데요.

한편 일반 주택은 여전히 일반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고 있어
분리 배출 참여를 위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 김석진(sjkim25@tbroad.com) 입니다.

촬영/편집 심환철

(2019년 02월 07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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