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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 상반기 부산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가 지난해와
비교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기름 유출량은 오히려 소폭 늘었습니다.
박철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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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 13일, 북항 5부두 물양장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

현장입니다.

22톤 유조선에서 나온 폐유 80리터가 바다로 그대로 유출
됐습니다.

유류를 옮기던 중 장비가 떨어져 기름이 유출된 겁니다.

하루 뒤 14일, 감천항에서도 기름 유출 사고가 이어졌습니
다.

700톤급 러시아 선박 A호에서도 역시 유류 수급 중 기름
이 유출됐습니다.

올해 상반기 부산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모두 29
건.
지난해 36건 보다 7건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기름 유출량은 소폭 증가했습니다.

INT) 부산해양경찰서 관계자 - 계절별로는 여름이 대부분
해양오염사고 빈도가 많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사람들이 조금
긴장이 풀어지는 게 원인인 것 같습니다.

해양오염사고 29건 가운데 지역별로 감천항이 11건으로 가
장 많았고, 다음으로 북항 8건, 남항 6건 등 순이었습니
다.

오염사고 원인으로 부주의가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해난
10건, 파손 5건, 고의 1건 순이었습니다.

부주의에 따른 사고가 전체 37.9%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
습니다.

오염원별로는 준설선과 예인선 등에 의한 사고가 13건으로
전체 44%를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 어선과 유조선 등 순
으로 나타났습니다.

S/U) 박철우 기자/nicepark61@sk.com -
해경은 올해 상반기 해양오염사고가 줄기는 했지만 유출량이
소폭 증가한만큼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항을 중심으로 예방활
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부산뉴스 박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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