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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북문화관광재단이 문서를 위조하면서까지
단원을 선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물의를 빚고 있는데요.
재단측은 출범 초 행정 미숙에 따른 착오였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원기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최근 제기된 여러 의혹들에 대해
행정 미숙으로 인해 착오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 출범 당시 공연 등의 일정에 쫓겨
제대로 과정을 지키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홍승광/전북문화관광재단 상설공연추진단장
"저희가 일단은 기본적인 내용들은 확인을 하고 수기 결제였기 때문에 이력서는 나중에 보충한 추가로 받아서 보충한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디션을 심사한 것처럼
사인을 대필해
문서 위조 논란을 키운 최 모씨에 대해서는
위임을 하고 자리를 이동한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인터뷰:홍승광/전북문화관광재단 상설공연추진단장
"최 모씨가 제 기억에도 갑자기 무슨 일이 있다라고 해서 올라갔다라는 기억은 있거든요. 위조라기 보다는 위임을 받았을 수가 있어요. 저희한테 대신 해달라고."



논란이 되고 있는 여러 의혹 중 하나는
단원 선발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것입니다.



재계약 등의 문제를 피하기 위해
단원 선발 관련 문서 등을 위조했다는 주장입니다.



인터뷰 : 김수민 / 새만금 상설공연단원(지난 9일)
"문서가 위조됐다는 것은 자료를 받아보자마자 저희는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단원들은 다 가족처럼 지내고 오디션을 안 본것을 이미 다 알고 있었기때문에..오디션을 안 봤는데 자료가 있다는 것 자체가 위조문서이고..."



관련해서는 당사자 역시 황당해합니다.



전화 인터뷰:이 모씨/전 새만금 상설공연 단원
"저는 오디션을 보지 않았는데 오디션을 봤다고
그쪽(재단측)에서 주장을 하고 있고
채점표를 증거로 내밀고 있는데...
저는 그 오디션 자체를 본 적이 없어서(5분21초~5분34초)



재단 측은 의혹들에 대해
감사를 통해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홍승광/전북문화관광재단 상설공연추진단장
"감사가 필요하면 감사도 하고 책임질 사람이 있으면 책임도 져야 한다고"



재단을 관리하는 전북도에서도
여러 사안에 대해 보다 철저한
지도와 감독 필요성을 공감했습니다.



인터뷰:배진일/전북도 예술지원팀 주무관
"재단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안에 대해서 철저한 지도감독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부적절한 행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단측은 그러면서도
공연이 중단되면서
논란이 시작된 새만금 상설 공연팀에 대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홍승광/전북문화관광재단 상설공연추진단장
"새만금 상설 공연 등을 대체할 또 다른 사업들을 발굴을 해서 그분들이 또다시 일 할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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