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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우리나라 전통한지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아직 구체적인 로드맵까지는 아니지만
우선 다른 한지 생산 지자체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등재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엄상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근 이탈리아 문화재 복원분야
인증을 획득한 전주한지.


그간 전주시는
전주한지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도전을 펼쳐왔습니다.

루브르박물관의 소장 문화재 복원과
로마 교황청 기록물의 한지 복본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를 발판으로 우리나라 한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싱크 : 김남규 / 전주시의원(9월 11일 시정질문)
"문화재청이나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유네스코 등재를 단독으
로 허용하지 않습니다. 타 지자체와 공동으로 하는데 전주시
가 선두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주 천년종이의 역사성을
지켜온 만큼 역할을 주문합니다."

현재 전통한지의 명맥을 이어온 도시는
전주를 포함해 원주시와 문경시, 안동시,
의령시, 가평군 등입니다.

이들 지자체와 공동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는 주장,


김승수 시장 역시 이 제안에 공감했습니다.

우선 올해 안으로
가칭 전통한지 세계문화유산화 자문단을
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문단을 통해
한지의 원형 연구와 국내외 세미나 개최,
한지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진행해
등재의 타당성을 세우겠다는 겁니다.

등재 목표 시점은 오는 2024년입니다.


인터뷰 : 송정하 / 전주시 한문화팀장
"한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유산이며 역사적으로 소
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통한지의 원형은 반
드시 후대를 위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해야 하는 것은 마땅하
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중국과 일본의 전통종이인
화지와 선지는 현재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우리나라도 정부 주도로
한지의 등재를 추진했지만
유네스코에 신청을 유보한 바 있습니다.

Btv뉴스 엄상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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