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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35만 두를 사육중인 안성시는 사전 차단과 방역
작업을 한 층 더 강화했습니다.

오늘(7일)부터 개별 돼지농가 앞 방역초소 근무에 군 병력이 투입됐고,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무허가 농장은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희붕 기자가 보도합니다.

안성의 한 돼지 사육농가에 설치된 방역초소입니다.

비와 함께 씻겨져 내려간 생석회를 다시 뿌려주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석회 포대를 옮기는 작업에는 인근 군 부대에서 지원 나온
군인이 투입됩니다.

기존에는 공무원이 3교대로 초소 근무를 섰지만 인근 군부대
병력을 지원받아 3인 1조로 인력을 보강했습니다.

[인터뷰] 정재호 / 안성시 정책기획담당관실
"기존에 낮 근무 같은 경우 2명이서 근무하는 것을 통제를
위해서 공무원 1명과 군인 2명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4일부터는 공도읍에 거점초소 1곳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 중이고, 일죽면과 옥산동에 이동 통제초소 2곳을 추가 설치했습니다.

안성시는 또 사실상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무허가
양돈농가 12곳을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미 2개 농가의 돼지 72마리는 예방적으로 도태시켰고,
나머지 9곳도 수매를 통한 도태를 실시해 농장을 폐쇄할 방침입니다.

일부 농가를 폐쇄함에 따라 현재 안성에서 운영중인 초소는
개별농가 143개, 거점초소 3개, 이동초소 2개 등 모두
148개소입니다.

하루 방역 작업에 투입되는 인원만 공무원과 용역 인력,
군장병 등 900명이 넘습니다.

[인터뷰] 김성주 / 안성시 수의방역팀장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를 동원해 축협과 읍·면·동 방제차를
총 동원해 전 지역 방역을 계속 실시하고 있고요. 지역
경제에 타격이 올 수 있기 떄문에 항상 긴장하고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안성시는 농장주와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비상행동수칙을 철저
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철망이 없는 농가의 경우 멧돼지기피제 등을 살포해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티브로드뉴스 박희붕입니다.

<촬영/편집> 장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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