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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인구가 지난 석 달 사이 1만 명이 급증하면서
107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대규모 신축아파트 단지가 줄줄이 입주를 시작하면서
인구 유입이 급증했는데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개발 호재도 잇따라 앞으로 용인의
인구 증가 추세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박희붕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17년 인구 100만을 돌파한 용인시,

불과 2년여 만에 7만 명이 더 늘어 인구 110만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용인시의 총 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107만 8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4월 말 총인구 106만여 명에서 석달 만에 1만 명
이상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같은 인구 증가에 힘입어 용인시는 수원에 이어 전국
두번째 인구를 가진 기초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앞서 용인시는 총 인구 기준으로 지난 2월 고양시를 추월한데
이어 5월엔 경남 창원시를 제쳤습니다.

인구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은 대규모 신축아파트 건설에 따른
인구 유입입니다.

역북과 고림, 남사·아곡지구 등 지역 곳곳에서 신축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단지마다 수 천명 씩 인구가 유입된 겁니다.

구 별로 보면, 올 들어 지난 7개월 동안 기흥구
7천167명으로 가장 많은 인구가 유입됐고, 처인구와 수지구도
도합 1만여 명이 증가했습니다.

읍·면·동 별로는 영덕동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고,
동천동과 구갈동, 성복동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의 영향으로 농촌
지역인 원삼면과 백암면에서 이례적으로 유입 인구가 늘었습니다.

[인터뷰] 장혜숙 / 용인시 인구정책팀장
"용인시 인구가 이처럼 단 기간에 급증하는 것은 대규모
신축아파트 단지의 입주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등의
영향 때문입니다. 일부 단지의 경우 아직도 입주가 진행중이어서
당분간 인구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인구가 추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충 등 정주여건 마련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티브로드뉴스 박희붕입니다.

<촬영/편집> 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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