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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이천에서 전국 첫 벼베기가 이뤄졌습니다.

지난 2월 첫 모내기를 한 지 4개월 만인데요.

올해는 외래종이 아닌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품종을 수확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박희붕 기자입니다.

올해 전국 첫 벼베기는 이천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뉴월부터 벌써 누르스름하게 익은 벼가 고개를 숙였습니다.

하우스 2개 동에서 수확한 벼는 모두 320kg.

지난 2월 20일 모내기를 한 지 119일 만의 수확입니다.

인근 소각장에서 나오는 폐열로 데워진 온수를 활용해 이른
수확이 가능했습니다.

올해는 미세먼지 때문에 일조량이 부족했지만 농부의 땀방울
어린 정성이 첫 수확의 성과를 냈습니다.

[인터뷰] 정홍전 / 이천시 호법면
"이른 봄에 미세먼지로 인해서 일조량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고요. 과거에는 없었던 환경적 요인 때문에 저
희가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만 모든 것들을 다 극복하고
오늘 벼베기 행사를 갖게 됐습니다.

올해 이천시가 수확한 품종은 국내에서 개발한 조생종 '해들
'입니다.

지난 2016년부터 이천시와 농협,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개발해 특화품종을 만들어냈습니다.

일본 등에서 들여온 외래품종이 아닌 국내 자체개발 품종이라
의미가 더 깊습니다.

쌀을 수확한 호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수확한 쌀 가운데 40
kg을 청와대에 보내고, 나머지는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엄태준 / 이천시장
"재배면적을 늘려서 이천 전역에 알찬미와 해들미가 재배가
되면, 성공을 하게 되면 대한민국 전역에 해들미와 알찬미가
전량 보급될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천시는 명품쌀 생산단지를 만들어 외래 벼 품종을 국내 육
성 품종으로 대체해 나갈 계획입니다.

티브로드뉴스 박희붕입니다.

<화면제공> 이천시
<편집> 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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