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코로나19에 대면 접촉이 어려워지면서 기업들의 채용도 줄었습니다.
이에 수원시는 '비대면 면접' 전용 시스템을 만들어서
기업과 구직자들을 이어주기로 했습니다.
김효승 기자입니다.

열을 재고, QR코드를 찍고,
자신의 정보를 쓴 뒤 안으로 들어가는 구직자들.

오랜만에 채용 면접이 마련된 날입니다.

그런데 사무실에는 기업담당자 대신 커다란 화면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면접 질문이 화면과 음성을 통해 주어지고,

[현장싱크] 기계음
"본인은 어느 정도의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말씀해주세요."

화상 카메라를 통해 대답이 이어집니다.

[현장싱크] 정진희 / 수원시 송죽동, 구직자
"가장 자신 있는 업무는 진열입니다. 비는 물건이 있으면 빠르게 물품을 진열하고…."

수원시가 마련한 비대면 채용 면접 시스템.

기업별로 면접 질문을 준비하고,
지원센터에 마련된 기기를 통해 구직자의 답변 영상을 녹화해
각 기업에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채용이 줄어 어려움을 겪던 구직자들은

모처럼 찾아온 기회에 기대감을 나타냅니다.

[인터뷰] 김미순 / 수원시 조원동, 구직자
"일을 하고 싶은데 그런 기회가 없으니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일할 수 있게 되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해요."

참여 기업들도 감염 위험을 낮추는 것은 물론 자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반응입니다.

[전화인터뷰] 김후람 / '비대면 채용'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
"따로 화상 면접 등을 준비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고 외부방문도 조심스러운데,
채용하고 면접 진행하는 과정에서 도움이(됩니다)"

현장 일자리 박람회 대신 화상 채용 시스템 구축에 나선 수원시는
비대면 방식 채용 지원을 늘려간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전용기 / 수원시 일자리지원팀장
"실시간 온라인 혹은 면접 영상을 저장해서 기업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보고 기업에서 채용하는 비대면 박람회를 지속 개최할 예정입니다."

경기뉴스 김효승입니다.

[영상/편집 - 노영훈 기자]

#코로나취업 #코로나고용한파 #수원시일자리박람회 #비대면채
용면접 #면접동영상 #SK브로드밴드수원방송 #김효승 #노영훈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