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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오는 11월부터 아동과 청소년들이 지역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상교통 사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화성시의회는 일정이 미뤄지지 않도록 당부하면서도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선 우려를 보였습니다.
김성원 기자입니다.

화성시가 오는 11월부터 만 7세 이상에서 만18세 이하의
아동과 청소년 약 14만 명을 대상으로 무상교통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화성시 무상 교통 대상은 광역버스를 제외한 지역 내 모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입니다.

화성시의회는 경기도 최초의 사업인 만큼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최청환/화성시의회 의원
“대중교통은 복지 차원에서 접근을 해야 한다고 강조를 했었는데
여러 가지 정책적인 부분을 많이 반영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 드립니다.”

황광용 의원은 청소년이 아닌 사람들이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황광용/화성시의회 의원
“청소년이 아닌 사람이 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잖아요. 그거에 대한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카드를 댈 때 청소년 무상교통 카드입니다. 이런 게 방송에 나올 수 있게...)”

하지만 화성시의회는 2025년으로 예고하고 있는 전 시민
무상교통에 대해선 우려를 보였습니다.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할 경우 천 억 원 이상의 막대한 혈세가 투입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황광용/화성시의회 의원
“전 시민 대상으로는 조례에 그렇게 할 수 없게끔 명시를
했습니다. 몇 천 억이 드는 사업을 별도의 시민들의 동의나
이런 기간도 없이 하는 건 안 됩니다.”

이에 대해 화성시는 무상교통 카드를 새로 만들고 청소년들에게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조례 개정이 필요한 만큼 사업 시행 전에 시의회에 동의 절차를 거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화성시 무상교통 사업 첫 해인 올해는 2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경기뉴스 김성원입니다.


<촬영/편집 - 임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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