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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군포시 12명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천연화장품 만들기 수업 일일 교사로 나섰습니다.
안전교육도 받고, 직접 수업 계획표도 작성하면서
초등학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는데요.
권예솔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교육관에 향긋한 비누 향이 가득합니다.

[현장음]
원래 기름과 물은 섞여 안 섞여?
(안 섞여요. 그런데 이건 섞여요.)
그렇지, 이건 섞이게 해주는 거야.

군포 청소년 수련관이 마련한 '또래 재능 나눔’ 수업.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이틀에 걸쳐 배운
천연 바디크림 제작 방법을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들에게 직접 설명해줍니다.

저울을 이용하여 정확한 무게인지 확인을 도와주고,
혹시나 유리컵이 깨져 다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일일 제자’에게서 눈을 떼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 선생님이 된 학생들은
체험 활동을 통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이영현 (군포 산본고 2학년)
“화장품을 만드는 거에는 관심이 없고
그냥 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이 기회를 통해서 만드는 것도 재미있다는 것을 느꼈고
아이들 가르쳐주는 것도 처음이었는데
재미있어서 또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어요.“

불투명하기만 했던 액체가
몇 번의 손길을 거치자 흰 크림으로 변신합니다.

난생 처음으로 만들어보는 화장품이지만
형, 누나들의 설명 덕분에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추수민 (군포 양정초 6학년)
“만들 때 되게 재미있었고 형, 누나들도 (설명을) 잘해주고
되게 성격도 그렇고 재미있었어요.
이런 화장품 말고 다른 화장품도 또 만들어보고 싶어요.“

이 체험활동은 중고등학생들에게 봉사활동 시간과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매년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또래 재능 나눔' 활동은
군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티브로드뉴스 권예솔기자입니다.



< 촬영 / 편집 : 김동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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