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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인천 이형구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지역상권도 크게 위축되고 있는데요.
상인들은 물론 농민까지 판로에 걱정이 큽니다.
상황이 이렇자 공직자들이 직접 팔아주기에 나섰습니다.
이형구 기잡니다.

리포트)
한산했던 어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넘칩니다.

꽃게도 한 봉지 가득 채우고, 제철 맞은 주꾸미도 통째로 넘깁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미약한 힘이라도 보태겠다며 공무원들이 수산물 팔아주기에 나선 겁니다.

[김현옥 / 소래포구 현대조합 상인회]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지역 경제가 많이 어려운데 소래포구에 여러분들이 오셔서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날 소래포구를 찾은 간부 공무원은 약 70여 명.

약 1천만 원 정도를 팔아줬습니다.

이달 중에 직원들이 한 번 더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한다는 구상입니다.

[이강호 / 남동구청장]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상권이 상당히 위축돼 있는데요. 상인들 힘내시라고 소래포구의 신선한 해산물도 구입하고…"

인천시청에도 작은 직거래 장터가 섰습니다.

남동구 수산동의 한 농장에서 막 수확한 신선한 딸기가 팔려나갑니다.

원래는 유치원을 비롯한 학생들의 체험을 위해 재배한 딸기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판매에 어려움을 겪자 공직자들이 팔아주기에 나선 겁니다.

앞서 지난 20일 1차 판매에서 290만 원 상당의 딸기를 팔아준 데 이어 두 번째입니다.

[송달영 / 남동구 딸기농장 대표]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농민을 도와주니까 너무 고맙죠. 비타민C가 많으니까 건강을 위해서 딸기 많이 드셨으면 좋겠어요."

티브로드 뉴스 이형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근목

(2020년 3월 24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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