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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인천 배상민 기자]

[기사내용]

정유현 앵커)
인천시 일부 기초의회가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상폭이 20%에 육박합니다. 당장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배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인천시 기초의회 의정비 인상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연수구와 남동구의회가 내년도 의정비 19& 인상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제시한 19% 인상은 올해 지방공무원보수 인상률 2.6% 대비 7배가 넘습니다.

시민사회는 의정비 인상 담합을 주도했다며 군구의장협의회 회장인 송광식 동구의장의 공식 사과와 협의회장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싱크 : 김효진/중동구평화복지연대 사무국장-"동구는 재정으로 곰우원 임금을 주지 못해 학교 교육경비보조금 지급이 제한 돼 있습니다. 연수구의회는 아직까지 구의원 간 협의가 안 돼 원 구성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7대 남동구의회 의원 16명이 4년 임기 동안 발이한 조례안은 28건에 불과합니다.

-싱크 : 이정석/남동구평화복지연대 사무국장-"남동구는 현 지재 인천에서 가장 높은 의정비를 받고 있습니다. 4천만 원이나 되는 의정비를 받으면서도 그걸로는 생계유지가 어렵다고 말할 수 있는 당당함, 뻔뻔함이 어디서 나오는 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들은 지방의원 월정수당 인상 시 구 재정, 주민 소득수준, 물가상승률, 지방의회 의정활동 실적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인상 근거를 제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싱크 : 김명희/인천평화복지연대 협동사무처장-"시민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초의회가 끝가지 19% 인상 담합을 철회하지 않고 관철시키고자 한다면 우리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규정한 주민의견수렴절차를 거칠 것을 군구별 의정비 심의위원회에 제안하는 바이다."

지방의회 회기는 연간 90~120일, 최대 1년 중 4분의 3을 비우면서 받는 의정비 인상에 시민들이 어떤 평가를 내릴 지 지켜볼 대목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배상민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정광진

(2018년 11월 12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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