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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v 인천뉴스 이형구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남동산단 바로 옆에 조성하는 남촌일반산업단지가
환경 피해와 실효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시민사회와 연수구의회에 이어 인천시의회에서도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형구 기잡니다.

리포트)
남동구 남촌동 일대.

이곳은 지난 1월 산업단지로 지정 고시된
'남촌일반산업단지' 부지입니다.

난개발 방지와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데,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먼저 맞닿아 있는 남동산단의 가동률을 보면 50인 미만 기업의 경우 51.6%에 불과합니다.

300인 이상 기업도 65% 수준에 머물고, 전체 가동률은 57% 수준입니다.

SU) 보시는 것처럼 남촌초등학교가 이 사업부지와 지근거리에 있습니다.
사업부지 반경 1km 이내에 4개의 학교가 위치해 있습니다.

인천시의회에서 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박정숙 / 인천시의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남동산단 가동률이 50%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면
더 이상 확장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 또 학교가 인접해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을 들여다봤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유해성 논란도 제기됩니다.

앞서 전략영향평가에서 추가 유해물질 노출이 예상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또 최근 연수구의회에선 유해물질 노출 우려로 남촌산단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기도 했습니다.

[고존수 / 인천시의원]
"(남촌일반산업단지에) 들어오려는 업체를 제한을 두고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업체들로 제한해서 들어오게 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은데…"

[김기문 / 인천시 도시계획국장]
"경쟁력이나 다른 중복 남동첨단산업단지도 있고 그런 부분을 염려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저희 시에서도 어떻든 간에 시민들이 염려하시는 공해 농도가 짙은 제조 시설은 저희 시에서도 마찬가지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남동구도 같이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환경영향평가 부실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사업부지에서 멸종위기종 맹꽁이 울음소리가 확인됐는데
환경영향평가에 빠져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인천시는 내년에 남촌산단의 그린밸트 해제와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마치고,
2023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입니다.

Btv뉴스 이형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정 담

(2020년 9월 15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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