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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김진중기자]

[앵커멘트]
지난 3년간 서울에서
노인 보행사고가 가장 많았던
청량리 청과물도매시장에
보행로 조성 공사가 진행됩니다.
차량과 보행자 공간을 분리한
'안심보행공간'을 조성해
노인보행사고 예방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김진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물건을 구입하기 위한 방문차량과
손수레를 끌고 온 이용객들이
한데 뒤엉켜 혼잡한 시장.

차량과 사람이 부딪힐 뻔하는
아찔한 상황도 발생합니다.

시속 30km 이하의 생활도로와
중앙 노상주차장만 있을 뿐,
별도 보행로가 마련돼 있지 않아
통행불편과 위험은 계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강병찬/시장상인
(차와 사람이 같은 차도로 다니니까
서로 부딪힐 위험성도 있고
아무래도 위험하다 봐야죠.)

이충근/시장상인
(사람하고 차만 다니는 것도 아니고,
손수레, 오토바이 다니고 공간이 안 나오지...)

최근 3년 간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에서는
40건 경중상 사고가 발생했고,
청량리역 교차로 일대에서도
사망, 경중상 등
25건의 노인 보행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동대문구 경동시장로와 청량리 일대는
노인 보행량과 교통사고가 빈번한
위험지역 1순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진중 기자/zzung8888@tbroad.com
(서울에서 노인 보행사고가
가장 많은 곳으로 꼽히는 경동시장로 일대
약 180미터 구간에 차량과 보행자 공간을 분리한
안심보행공간이 조성됩니다.)

차도를 줄이고, 상가 물건 적치공간을 정비해
2.7m의 유효보도를 만들고
고원식 횡단보도와 안전펜스도 설치합니다.

동대문구에서 추진하는
캐노피 설치사업까지 완료될 경우
보행 환경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기본설계를 마치고,
공사 진행까지 맡아하는
'일괄 설계방식'을 적용합니다.

서울시 보행정책과 관계자 (전화인터뷰 말자막)
(기존 사업이 소규모로 구에 맡기는 방식이었는데
통일성,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들을 받아왔고,
기존 보호구역 사업들은 기존대로 하되
개선사업들 문제가 있는 것들은
서울시에서 직접 나서서 한다 이런 뜻입니다.)

공사에 투입되는 예산은 약 6억 정도.

6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7월 쯤이면
공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진중입니다.

(촬영편집: 김환)

제보 : snews@tb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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