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티브로드 김장섭기자]


[앵커멘트]

세종시가 내년 살림살이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모두 1조 6천억 규모로 올해보다 3.4% 증가했는데요.
다만 세수가 급감하면서 지방채도 발행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장섭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세종시가 편성한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는
올해보다 535억 원 늘어난 1조 6천 50억 원입니다.

어린이와 노인인구 증가로
아동수당과 기초연금이 늘면서
사회복지 분야가 3천 846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조치원역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군비행장 통합 이전 등
균형발전을 위한 예산도 2천 925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여기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예산 편성과
집행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 등 자치분권 특별회계에 159억 원,
미래먹거리 산업인 자율주행에 100억 원,
로컬푸드 3호점에 77억 원을 반영했습니다.

세종시는 복지와 편익증진, 그리고 미래 먹거리 등을 위한
투자를 적극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석 / 세종시 기획조정실장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경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촉진보조금 58억원,
지역 특화 산업육성사업에 3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다만 살림살이 규모가 늘어난 것과 달리
재정에는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올해 부동산 규제 등으로
거래가 급감하면서 취득세 등 지방세가
558억 가까이 감소될 전망입니다.

결국 세종시는 내년에 730억 원 때
지방채를 발행할 예정으로
지방채는 총 2천 600억 원 규모로 늘어나게 됩니다.

지방재정 위기라는 우려 속에
세종시는 현재 타 광역시도에 비해
지방채 비율이 낮은 수준이라며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용석 / 세종시 기획조정실장
"(내년도에는 부채 비율이) 14.88% 이 정도면
2018년도 기준으로 갖고 있던 17개 특광역시도
부채 비율 평균 정도기 때문에 우리시가 지방채를 발행해도
이 부분이 크게 높은 부분은 아니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이번 예산 편성안은
오는 11일 개회하는 시의회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장섭입니다.


(촬영 : 정영석기자)

(방송일 : 2019년 11월 07일)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