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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장동원기자]


[앵커멘트]

유성기업 노사분규는 올해로 9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해 안으로 사태를 마감하기 위해
충남도와 아산시가 중재에 나서기로 했는데요.
종교계와 함께 평화로운 해결을 끌어내겠다는 구상입니다.
장동원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유성기업 노사분규는 지난 2011년,
노조의 주간 연속 2교대 요구에
사측이 직장폐쇄로 대응하며 불거졌습니다.

9년간 사태가 이어졌고,
기업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지장을 초래해 왔습니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사태 해결을 위한 공동 제안을 발표했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금이 노사 갈등을 없애기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승조/충남지사
"유성기업 사태의 재판 선고결과가 9월4일을 앞두고 있고,
선고를 앞둔 상태에서 노사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적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노·사 양측은 지금까지
여덟 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진정이 없었습니다.

현재는 노사민정위원회가 노조 측을,
천안고용노동지청이 사측과 협의하고 있고,
3대 종단이 중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종교계의 중재에 함께해
행정적인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9일부터 진행될 집중교섭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세현/아산시장
"유성기업 노·사는 3대 종단이 제안하는 집중교섭을
조건없이 참여하여 조속한 기간 내 평화적 해결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촉구합니다."

하지만 양 지사와 오 시장은
노 사 분쟁에 지자체가 강제할 수 있는 부분은 사실상 없다며
정신적 피해를 입은 노동자를 위해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사태 해결 이후 회사 정상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티브로드뉴스 장동원입니다.


(촬영 : 정영관기자)

(방송일 : 2019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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