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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기사내용]

{ 사문진 유람선, 연간 4만여 명 이용 }
# 사문진 유람선, 연간 4만여 명 이용

{ 지역 수상시설 안전관리 필요성 강조 }
# 지역 수상시설 안전관리 필요성 강조

{ 지자체 차원의 안전점검 강화 }
# 지자체 차원의 안전점검 강화

{ 지역의 수상시설, 과연 안전한가? }
# 지역의 수상시설, 과연 안전한가?


[앵커[ 지난달 말 헝가리에서 발생한 유람선 사고 후 지역의 수상시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인 시간에는 달성군의 수상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실태와 지자체의 대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진원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양]
이 기자, 먼저 지역의 수상시설은 어떤 것이 있는지 먼저 설명해주십시오.

[이]
네, 지역에는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곳과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유람선은 화원읍 사문진나루터와 수성못에서 탈 수 있고요. 수상레저시설은 구지면 낙동강레포츠벨리와 동구 봉무동의 단산지, 동촌유원지를 들 수 있습니다.
대구시는 헝가리 유람선 사고가 발생한 뒤 지난달 30일 사문진나루터와 수성못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양]
대구시의 긴급 점검에서는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뤘는지 궁금한데요?

[이]
네, 대구시는 지난달 30일 사문진나루터와 수성못을 방문해
{ 대구시, 5월 30일 사문진나루터 긴급 점검실시 }유람선의 이상유무와 계류시설, 안전장구 비치에 대한 부분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사문진나루터는 이용자가 많은 만큼 세심한 점검이 진행됐다는 것이 대구시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배는 정기점검을 제대로 받았는지, 구명조끼는 적정 수량을 갖추고 있는지, 운행일지와 탑승자 명단 확인과 기재는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살폈다고 합니다.

[양]
사문진나루터는 유람선 이용객들이 점점 늘고 있어 관심이 쏠리는 곳인데요.
유람선의 상태는 어떤지, 그리고 안전점검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이]
사문진나루터에서 운행되는 유람선인 달성호는 지난 2009년 3월 19일 건조된 24톤급 선박입니다. 사문진나루터에는 지난 2014년 9월
{ 달성호, 2009년 건조된 24톤급 유람선 }도입됐고, 같은 해 10월 3일부터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유람선은 5년에 한 번 정기검사를 받는데, 선박안전기술공단 경북지부에서 올해 4월 21일 검사를 마쳤습니다. 또, 매년 한 번씩 받는
{ 선박정기검사, 중간검사에서 모두 이상 무 }선박중간검사에서도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배에는 승무원 2명을 포함해 총 74명이 탑승할 수 있는데요. 탑승자를 위한 구명조끼는 승선정원의 120%인 88개 이상이 필요한데, 달성호에는 89개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양]
최근 달성군도 사문진나루터에서 훈련을 진행했다고 들었는데요?

[이]
네, 지난 5일 달성군은 달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선박화재와
{ 달성군도 사문진에서 긴급구조훈련 실시 }전복사고를 대비한 구조훈련을 실시했는데요. 화재상황을 가정한 진압훈련과 환자가 발생했을 때 취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양]
대구에는 낙동강레포츠벨리와 단산지에서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곳에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이]
낙동강과 단산지는 단순히 배를 탑승하는 것이 아닌 이용자가 직접 물에서 스포츠를 즐기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더 필요합니다.
{ 수상레저시설, 구명조끼 착용은 의무 }
이곳에는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명조끼와 헬멧 등 안전장구 착용이 의무화 돼 있습니다.
취재를 위해 찾은 낙동강레포츠벨리의 경우 동시에 140~15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데, 구명조끼는 성인 130개, 소인 70개를
{ 낙동강레포츠벨리, 구명조끼와 구조선 등 법적기준 갖춰 }갖추고 있었습니다. 또, 50대 미만의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하는 시설에는 구조선을 2대를 갖춰야 하는데요.
레포츠벨리에는 모터보트와 고무보트 각 1대씩, 총 2대의 구조선박을 갖추고 있었고, 바나나보트 같은 레저기구를 이용할 때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헤드기어도 40개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양]
수상시설을 이용할 때 이용객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은 없습니까?

[이]
먼저 유람선의 경우 배를 탑승하기 전 기록하는 탑승자 명단을 꼼꼼하게 작성해 주시고, 배에 탑승하면 승무원의 안내에 적극적으로 따라야 합니다.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승무원의 조치에 따라 행동하시면 됩니다. 또, 수상레저시설을 이용할 때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고 안전요원의 통제에서 벗어나는 무리한 행동은 삼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
안전에 대한 강조는 여러 번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수상시설 관리를 맡고 있는 해당 지자체나 공단에서는 지역에서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자, 수고했습니다.


< 이진원 기자 / jin4127@tbroad.com / 티브로드 보도본부 대구보도국 작성일:2019-06-10 11:1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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