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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군포시가 대야미에 위치한 안골마을에
대규모 체육시설 조성을 구상 중인데요.
일부 시민들은 안골마을이
군포시에 남은 유일한 녹지공간이라며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한 채
개발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권예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군포 반월저수지 안쪽에 위치한
둔대동 ‘안골마을’입니다.

논과 과수원이 대부분인 안골마을은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부지와 인접해 있지만
사업 부지에서 배제된 곳입니다.

군포시는 지난달 12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약 6만제곱 미터 규모의
대야미 종합체육시설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축구장과 야구장, 생태연못이 포함된
대야미 체육시설의 착공 예정일은 2023년 하반기입니다.

하지만 대야미 일부 주민들은
안골마을이 군포시의 허파와 같은 곳이자
유일하게 남은 녹지공간이라며
생태 도시농업공원으로 활용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은빛 (군포시 대야미 주민)
“생태공원은 공원 목적에 따라서
밭과 논과 과수원을 생태구역으로 개발을 해야 하지만
생태 도시농업공원이 되면 이미 조성돼있는 논과 밭과 과수원을
그대로 보존한 상태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거죠“

안골마을의 생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개발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대야미 주민들은 안골마을 개발이
공론화를 거쳐 진행돼야 한다며
군포시 100인 위원회 구성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설명회 당시 시설 규모와 착공 시기 등이
구체적으로 언급된 만큼
100인 위원회 구성이 의미가 있을지
회의적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군포시는 서면자료를 통해
당시 설명회 내용은 정보 공유와 의견 수렴을 위해
용역사가 발표한 것이라며
시가 확정된 정책을 발표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2023년이라는 시기 역시,
용역업체에서 예상한 시기일 뿐
사정에 따라 착공일이 지연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tv 뉴스 권예솔입니다.

영상편집 :이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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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골마을 #종합체육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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