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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 강혜진기자]

[앵커멘트]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이나 한부모 가정,
장애 학부모 등이 돌봄 수업이 중단돼
육아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가 긴급 지원을 하고 있지만
실제 지역의 상황은
돌봄 공백이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강북구에서는 지역민으로 구성된 시민단체 등이
이 문제의 해결책을 논의하는 포럼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어떤 의견들이 나왔을까요.
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코로나19 대응, 지역사회 과제 포럼이
지난11일 유튜브로 생중계 됐습니다.

지역의 돌봄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강북구민간거버넌스 협의회와 강북구마을자치회,
강북구의회가 기획한 겁니다.

포럼에는 돌봄 현장에서 활동하는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노인, 장애 복지관 등
강북지역 돌봄 관계자 등이 참여했습니다.

초등생은 현직 교사가 돌봄 사례를 공개하고
중고등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의 공통문제점과,
다양한 주민 사례가 전해졌습니다.

이 밖에도 돌봄 종사자들이 겪는 처우 문제와
보호막 개선이 시급하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 같은 현장 의견을 수렴해 지역에 맞는
돌봄의 필요성을 드러낸 겁니다.

김혜신/ 강북구 민간거버넌스협의회 운영위원장
(지역 차원에서 돌봄의 틈새와 사각지대 문제를
들어내야 하는 것 아니냐...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전 세대 다양한 영역에서 틈새와 사각지대가
다른 지역 이야기가 아니라 강북의 일을
수면으로 올리고 드러내 보이자...)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마을 단위에서
민,관이 복합적 문제를 공동대응하는
역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최인정/ 강북구 마을자치센터장
(국가적 차원이 아니고 지역적 차원,
작은 단위에서 코로나를 이겨내야 한다는데
동의하는데요. 민관이 코로나 장기화의
복합적 문제를 공동 대응하는 것이
행정의 숙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숙제이니
같이 확인하고 서로 역할을 나눠보는...)

이와 함께 마을도서관 같은 틈새 돌봄 시설의
방역의 미흡한 점도 지적됐습니다.

자치구 단위에서 방역을 지원해 틈새 돌봄이
가능하도록 개선안을 내 놓은겁니다.

최미경/ 강북구의원
(작은 도서관 중심으로
소규모 돌봄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인데
이곳의 방역을 걱정해서
방역이 멈춰있는 상태에요.
소규모 돌봄으로 가능한 사업이 있다면
방역에 대해선 추가 일자리 사업으로
지원해 주고...)

두 시간 넘게 유튜브 생중계로 열린
강북형 돌봄 개선 포럼.

코로나19 재난 속에 지역사회가 스스로 협력해
돌봄 과제를 현실적으로 풀어가자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Btv뉴스 강혜진입니다.

(촬영/편집- 김수영)
(화면제공: 강북FM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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