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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 김후순기자]


[앵커멘트]

올해 3월 25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일명 '민식이법'이 시행되면서,
안전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는데요.
그로부터 약 두 달 만에
세종시도 법 취지를 살린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포함됐을 지 김후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세종시 어린이보호구역 안에서 발생한 어린이 보행사고는 모두 10건.

이 중 6건은 신도심에 집중돼 있습니다.

전국 평균 보다 많은 수치는 아니지만,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세종형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역시 핵심은 민식이법 시행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안에 교통단속카메라를
단계적으로 설치하겠다는 겁니다.

올해 약 13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단속장비를 설치하고,

내년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도
확대 설치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나아가 보행사고가 빈번한 학원가 주변까지
단속장비를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춘희 / 세종시장
"학원가나 아파트단지 등 여전히 어린이 보행안전과 관련해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보행사고가 많은 학원가 주변에도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에 준하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난폭운전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배달 오토바이에 대한 단속도 강화됩니다.

세종지방경찰청과 함께 캠코더 등 이동식 단속장비를 활용해
교통법규 위반 오토바이를 적극 단속하고,
하반기 중에는 세종시 공익제보단 프로그램을 도입해
신고제를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제보자에게 건당 5천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아울러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서도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종뉴스 김후순입니다.


(촬영 : 신성호기자)

(방송일 : 2020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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