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대구뉴스] 형편 어려운 이웃 없도록…마을주민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앵커멘트]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고 들어 보셨습니까? 우리 마을에 형편이 어려운 가구는 없는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없는지 직접 찾아다니며 발굴하고, 사회복지제도의 혜택을 받도록 연결시켜주는 분들입니다. 대구에만 1만 1천여 명,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분들을 소개합니다. 김민재 기자입니다.[기사내용]마을 구석구석, 주민 한명 한명 동네를 훤히 꿰뚫고 있는 양옥남씨. 오늘은 혼자 사는 한 할머니 댁을 찾았습니다. 아픈 곳은 없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자주 찾아와…